가든소품
미니 다육이 화분만들기
크로쉐 작은 화분 만들기
-crochet mini a flash plant pot-
오늘은 낮게 깔린 안개로 아침을 맞이합니다.
예전에 이미 만들어두고 선물로간 아이들을소개하고자 합니다.
코바늘로 만든 화분은 똑같은 도안이라 할지라도
화분에 넣은 흙의 양에 따라
어떤 흙을 넣느냐에 따라
모양이 전부 달라서
보는내내 지루함이 없습니다.
이번에 만든 화분은
코드사라는 실로 만들었습니다.
예전에 동대문상가에 가서 실을 좀 샀더니 덤으로 주신 코드사가 있었드랬죠.
색실이 검정이 아닌 검정에 카키가 가미된거구요.
가방을 떠볼려고 놔두었는데
문득 실험정신이 또 발동,
코드사 화분은 어떤 느낌일지 매우 궁금해졌습니다.
코드사는 대부분 단단하게 받쳐줄수있는 작품을 많이 뜹니다.
그러다 보니 가방 만들기나 자동차 커버로 만들때
많이 사용들 하시는데요.
저는 화분으로 만들어도 좋을듯해서
만들어보았는데
결과는 정말 흡족합니다.
하긴 린넨사로 만든 화분도 의외로 좋은결과가 나왔으니
하물며 단단한 코드사라야 오죽할까요.
린넨사로 만든 화분은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무늬는 짧은뜨기와 긴뜨기로 각기 모양을 달리해보았습니다.
가끔 샤워를 해주시는분들 계시는데 저도 가을쯤에는 물들이기를 위해서 간혹 가볍게 샤워를 해주곤 합니다.
물기를 머금은 아이들입니다.
이때가 제일 사랑스러운거 같아요.
그렇다고 자주 뿌려주면 웃자랍니다.
만드는 방법은 마끈으로 만든 화분과 같습니다.
마끈으로 만든 화분 만드는 방법은 예전에 제가 포스팅한걸 링크해두겠습니다.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만들어놓은 화분에 분갈이 하는방법도 링크해두겠습니다.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저는 국민다육이를 좋아합니다.
그중 미니소품 아이들을 좋아하지요.
올망졸망한게 너무 이쁜거 같아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end-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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